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8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19%(5천 원) 하락한 2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체로 하락, 현대중공업지주 2%대 떨어져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이날 주가가 떨어져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0.84%(150원) 떨어진 1만78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7%(600원) 내린 8만5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도 4거래일째 하락세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42%(150원) 하락한 3만525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33%(100원) 낮아진 3만300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만68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