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신규매수를 일시 중단한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21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매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 신용융자 신규매수 21일부터 일시중단하기로

▲ NH투자증권 로고.



서비스 중단기간은 정해지지 않았고 기존에 신용융자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연장할 수있다.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신용공여 한도를 지키기 위한 결정으로 변경사항이 생기면 다시 공지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용공여를 할 때는 신용공여의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분의 100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