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급등했고 텔콘RF제약과 펩트론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내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급등 텔콘RF제약 하락

▲ 진양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


17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0.40%(2700원) 급등한 2만8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을 1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 정도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펩트론 주가는 5.39%(1350원) 하락한 2만37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3.65%(1350원) 밀린 3만5600원에, 셀리드 주가는 2.79%(1150원) 떨어진 4만 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93%(1600원) 내린 4만3300원에, 필룩스 주가는 2.26%(85원) 하락한 3670원에, 파멥신 주가는 1.20%(300원) 낮아진 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 주가는 2.79%(4800원) 떨어진 16만7천 원에, 코미팜 주가는 2.78%(400원) 내린 1만4천 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1.75%(750원) 밀린 4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1.93%(850원) 하락한 4만33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81%(85원) 낮아진 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4.09%(4600원) 상승한 11만7천 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2.15%(250원) 오른 1만19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51%(200원) 높아진 3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안트로젠 주가는 3.75%(2200원) 하락한 5만65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47%(1천 원) 내린 2만78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3.63%(900원) 낮아진 2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22%(180원) 떨어진 793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02%(90원) 밀린 436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71%(550원) 내린 3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3.74%(750원) 하락한 1만93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47%(150원) 빠진 1만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58%(500원) 떨어진 3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차바이오텍 주가는 3.28%(700원) 오른 2만205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3.01%(7천 원) 하락한 22만5600원에, 휴젤 주가는 0.26%(500원) 높아진 19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하락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8.67%(640원) 급락한 674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1.56%(3200원) 내린 20만19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4.14%(750원) 떨어진 1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테오젠 주가는 4.79%(1만300원) 떨어진 20만49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1.64%(500원) 하락한 2만99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61%(1천 원) 밀린 3만7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06%(5200원) 밀린 12만28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1.08%(25원) 낮아진 2285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5.26%(2900원) 하락한 5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 주가는 4.26%(2700원) 내린 6만7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4.05%(1400원) 떨어진 3만32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82%(300원) 낮아진 1만6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3.03%(700원) 상승한 2만38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2.89%(1800원) 오른 6만4천 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50%(40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10%(50원) 높아진 4만7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