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17일 KB금융지주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7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은행주 등락 갈려, KB금융 소폭 오르고 우리금융 신한금융 내려

▲ 17일 KB금융지주 주가는 0.13%(50원)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2%(70원) 낮아진 844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52%(150원) 내린 2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4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억 원,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2.51%), BNK금융지주(-1.34%) 주가도 내렸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84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개인인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 주가도 전날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