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모두 내린 반면 SK바이오팜은 소폭 올랐다.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45%(1만9천 원) 하락한 75만7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2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85%(5500원) 빠진 2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0%(1600원) 내린 9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7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51%(1800원) 낮아진 1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29%(500원) 오른 17만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