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연말까지 거래수수료를 인하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연말까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 수수료 한시적 면제에 따라 매매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거래수수료 연말까지 인하, 14일 거래분부터 적용

▲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14일 주식 매매분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시장에서는 수수료율이 0.0039219%포인트,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수수료율은 0.00742%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다만 협의수수료 적용계좌는 수수료가 인하되지 않는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한시적 수수료 면제조치에 따라 9월 14일 매매수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