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신약과 진단기기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2011년 설립됐다.
 
압타머사이언스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장중 상승, 공모가 웃돌아

▲ 압타머사이언스 로고.


16일 오전 11시6분 기준 압타머사이언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4.33%(1250원) 상승한 3만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5천 원보다 20.4% 높은 가격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희망밴드(2만∼2만5천 원)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251.2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4조 원 정도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