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2상 추진

▲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16일 오전 9시16분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8.46%(1650원) 오른 2만1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효과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하고 미국 임상2상 실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물실험에서 박테리아(LPS)에 감염된 햄스터를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를 투여한 결과 항염효과를 확인했다고 크리스탈지노믹스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요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임상2상 시험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