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5일 전날보다 2.68%(4천 원) 내린 1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하락 현대오토에버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로템과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1.99%(350원), 1.38%(450원) 하락한 1만7200원과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0.76%)과 현대비앤지스틸(-0.64%), 현대차(-0.56%), 현대위아(-0.23%) 주가도 소폭 내렸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기아차 주가는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1.90%(1100원) 오른 5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1.00%(250원), 0.65%(1500원) 높아진 2만5300원과 23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 주가도 0.56%(250원)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