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이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에서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호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6년째 1위, 김현식 "글로벌 도약"

▲ 김현식 호텔롯데 호텔부문 대표이사.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대표 브랜드경쟁력 평가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해마다 67개 업종 242개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을 비롯해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과 테마휴양리조트인 '롯데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식 호텔롯데 호텔부문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호텔부문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40년 넘게 축적한 호텔 운영 노하우와 꾸준한 서비스 품질관리로 해외에서도 세계 유수의 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호텔체인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