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야심작인 돌리는(스위블)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는다.

LG전자는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윙을 공개한다.
 
LG전자 '돌리는' 스마트폰 윙 14일 밤 온라인으로 공개, 출시는 10월

▲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윙.


LG윙은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90도로 회전하면 뒤편에 있는 4인치 보조 디스플레이가 드러나는 구조다.

T자형으로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배치되는 방식으로 기존에 없던 형태(폼팩터)를 구현해 다중작업(멀티태스킹)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LG벨벳과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765G를 탑재하고 후면에는 트리플카메라, 전면에는 수납형(팝업) 카메라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100만 원대 초반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