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내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14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7%(4500원) 떨어진 17만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05%(2500원) 하락한 11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4%(2500원) 내린 2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80%(800원) 낮아진 9만92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6%(2천 원) 오른 76만3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3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