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10.63%(1850원) 급등한 1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부분 상승,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뛰어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5만9129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5.38%(1250원) 뛰어오른 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8%(500원) 상승한 3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81%(700원) 오른 8만720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66%(200원) 높아진 3만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2만3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