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로 2030세대 응원하는 캠페인 진행

▲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씨가 출연하는 신한금융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안내영상.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대와 30대 고객을 응원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금융은 2030세대 고객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넓히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산감은 자신감이 곧 미래에 자산이 된다는 뜻으로 신한금융이 새로 만든 용어다.

신한금융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2030세대에게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운동과 인맥 쌓기, 재능 키우기, 취미 만들기 등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이 도전과제를 실천하며 영상이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티셔츠와 에코백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씨가 출연하는 캠페인 안내영상도 제작해 공개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2030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젊은 세대가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