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9월 '플러스 체크카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서비스에 특화된 쿠폰을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쿠팡 기프트카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배달의 민족 쿠폰 중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뱅크, '플러스 체크카드' 신규고객 대상 쿠폰 제공 이벤트

▲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쿠팡 기프트카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배달의 민족 쿠폰 중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뱅크>


이 이벤트는 1일 출시된 플러스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한 차례 이상 이 카드로 결제한 케이뱅크 신규고객에게 제공된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앱 내 ‘혜택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쿠폰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에 더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출고가 기준 240만 원 상당인 '갤럭시Z폴드2'도 증정한다. 

플러스 체크카드는 쇼핑, 배달음식 주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모두 12개 제휴사에서 결제하면 전달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3%(월 2만 원 한도)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담고 있다. 

케이뱅크는 플러스 체크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특별한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카드 포장용지(카드캐리어)를 제공한다. 카드 포장용지는 케이뱅크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 만들었다. 

정성목 케이뱅크 PB(개인자산관리)팀장은 “카드만 빼낸 후 버려지는 카드캐리어를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종이비행기로 재활용해 즐길 수 있게 했다”며 “비대면서비스에 특화된 카드 혜택과 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통해 길어지는 ‘집콕’ 생활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