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더케이예다함상조 고객을 위해 상조납입금을 자동이체하면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내놨다.

하나카드는 더케이예다함상조와 업무제휴를 맺고 ‘예다함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 더케이예다함상조와 청구할인 혜택 담은 신용카드 내놔

▲ 예다함 하나카드.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더케이예다함상조 고객의 상조납입금 부담을 덜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예다함 하나카드’로 상조납입금을 자동이체하면 전달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준다.

전달 카드 사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한 달에 9천 원, 100만 원 이상이면 1만9천 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홈쇼핑 특판 상품인 ‘예다함 수(秀)530’에 가입하면 한 달 납입금 1만9만 원 전액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예다함 하나카드’ 연회비는 2만 원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상조납입금을 매달 내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휴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