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미국·일본에 상장된 개별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국가의 '개별종목 실시간 시세 확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확인서비스 제공

▲ 미래에셋대우 로고.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은 미국과 일본에 상장된 종목이다.

해외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한 뒤 한 달 동안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확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