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02%(800원) 뛴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상승 많아, 두산중공업 5%대 뛰고 두산밥캣 1%대 상승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을 84만7973주 순매수하며 주가 급등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1.13%(300원) 상승한 2만695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02%(80원) 오른 793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0.35%(150원) 높아진 4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8월3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오리콤 주가는 1.38%(60원) 하락한 4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0.66%(300원) 떨어진 4만55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0.5%(200원) 내린 4만2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