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3.4%(400원)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3%대 한국조선해양 2%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8월28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09%(1800원) 오른 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9%(150원) 상승한 2만2천 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49%(150원) 높아진 3만9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2만6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87%(250원) 내린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