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31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6%(2600원) 상승한 6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통주 엇갈려, 현대홈쇼핑 5%대 뛰고 GS홈쇼핑 BGF리테일도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는 0.71%(500원) 낮아진 7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 주가는 3%(3500원) 오른 12만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2.48%(3500원) 상승한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신세계 주가는 1.22%(2500원) 하락한 20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59%(2천 원) 내린 5만4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5.66%(3500원) 뛴 6만53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3.08%(3500원) 상승한 1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43%(50원) 낮아진 1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4.94%(6천 원) 상승한 12만7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3.13%(1천 원) 오른 3만29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