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체제를 9월6일까지 유지한다.

KT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 따라 30일까지로 예정했던 모든 직원의 재택근무체제를 9월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T, 코로나19 확산에 모든 직원 재택근무 9월6일까지 연장

▲ KT 광화문 사옥.


KT는 앞서 18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과 부산지역의 직원은 필수 근무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임산부와 건강이 좋지 않은 직원,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등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KT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30일까지 재택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회사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시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