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미국과 중국, 홍콩의 거래소 주식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미래에셋대우는 한국을 포함해 4개국, 8개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찾아볼 수 있는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서비스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한국 미국 중국 홍콩거래소 주식 검색서비스 내놔

▲ 미래에셋대우는 4개국 8개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검색할 수 있는 수 있는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서비스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미국, 중국, 홍콩, 한국을 포함한 4개국 8개 거래소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내놨다”며 “국내주식 종목 검색보다 편리하고 빠른 검색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세분석, 기술적 지표, 기본적 분석 등 다양한 분석도구를 활용해 투자자의 매매성향에 맞는 종목을 검색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투자 증가에 대응해 투자자들이 미래에셋대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에서 작성한 종목 검색 전략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글로벌(m.Global)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주식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7월부터 모든 고객에게 해외지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데 더해 스마트 종목 검색 등 해외주식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