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2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3.53%(2천 원) 하락한 5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통주 약세, 현대백화점 이마트 광주신세계 엔에스쇼핑 3%대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이마트 주가는 3.38%(4천 원) 내린 11만4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3.09%(4500원) 밀린 14만1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1.96%(4천 원) 빠진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1.41%(1천 원) 낮아진 6만9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7%(400원) 빠진 5만9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3.67%(450원) 떨어진 1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02%(600원) 낮아진 5만83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44%(500원) 내린 11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1.71%(550원) 밀린 3만17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2%(1500원) 빠진 12만3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