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27일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3.87%(2900원) 떨어진 7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힘 못 써,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3%대 하락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1.48%(750원) 빠진 4만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1.39%(250원) 밀린 1만7750원에,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2.39%(550원) 내린 2만2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3.41%(150원) 하락한 4255원에 장을 마쳤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3.68%(100원) 빠진 2615원에,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2.83%(28원) 밀린 9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어부산 주가는 2.5%(95원) 내린 3700원에, 진에어 주가는 2.2%(200원) 하락한 8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항공 주가는 1.77%(250원) 낮아진 1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