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지역 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25일 KT 서대문지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KT 서울 동작지사 서대문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나와

▲ KT 로고.


23일 동작지사에서 1명, 24일 서대문지사에서 1명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까지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대문지사 직원 2명은 사후관리(AS)담당 직원이지만 고객 집에 방문하는 업무를 맡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18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근무자 중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24일에는 재택근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다만 사후관리 담당 등 현장 직원들은 필수 인력으로 재택근무에서 제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