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24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1일보다 3.76%(40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일렉트릭 상승 현대중공업지주 하락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1만6938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93%(800원) 오른 2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81%(250원) 높아진 3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85%(2천 원) 하락한 2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45%(100원) 떨어진 2만2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23%(200원) 내린 8만7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