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탭S7’ 시리즈가 사전판매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7·갤럭시탭S7플러스가 사전판매 첫 날인 18일 하루만에 모든 온라인채널에서 소진됐고 오프라인 물량만 일부 남아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S7 온라인 사전판매 물량 첫 날 다 팔려”

▲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7(왼쪽)과 갤럭시탭S7플러스.


이는 전작인 갤럭시탭S6 사전판매 물량 전체와 비교해 2.5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첫 날 판매량만 비교하면 10배가량 많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S7플러스가 갤럭시탭S7보다 조금 더 빨리 팔려나갔다. 

갤럭시탭S7 시리즈는 9월3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탭S7과 갤럭시탭S7플러스는 각각 11인치,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5G통신이 적용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