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1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8.89%(2800원) 급락한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내려,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일렉트릭 8%대 밀려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11일부터 5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8.4%(1천 원) 대폭 내린 1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7.98%(2천 원) 하락한 2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만1450원으로 장을 끝내 직전 거래일보다 6.26%(2100원) 낮아졌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4.96%(1만3천 원) 떨어진 24만9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4.59%(4400원) 내린 9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