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컨설팅업체로부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Best Korea Brands 202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8년째 뽑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2013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뒤 8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에는 독일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전기차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 E월드 챔피언십’에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전기차분야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톱 100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업체다.

2013년부터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