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와 여행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12일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21.6%(4600원) 급등한 2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 여행주 다 올라, 대한항공 3%대 모두투어 12%대 상승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주가도 3.44%(650원) 상승한 1만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칼 주가는 0.61%(500원) 높아진 8만3천 원에, 한진칼 우선주 주가는 4.41%(2300원) 오른 5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0.78%(35원) 상승한 4500원에 장을 마쳤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올랐다.

에어부산 주가는 3.73%(155원) 오른 4310원에, 진에어 주가는 3.72%(360원)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3.37%(35원) 상승한 1075원에, 티웨이항공 주가는 2.91%(85원) 오른 30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항공 주가는 3.3%(500원)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행사 주가도 일제히 올랐다.

모두투어 주가는 12.83%(1450원) 급등한 1만2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7.74%(1350원) 뛴 1만8800원에, 하나투어 주가는 6.27%(2450원) 상승한 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