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농협과 함께 경기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봉사활동

▲ 한진과 농협은 10일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토사제거와 찢어진 비닐하우스 정리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진>

한진이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도왔다.

한진과 농협은 10일 경기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해 토사제거와 찢어진 비닐하우스 정리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일손돕기에는 한진과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한진과 농협은 10일 방문한 지역 외에도 8월 중으로 강원도와 경기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진 관계자는 “폭우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농협과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돼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