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도와, 장철훈 “지속적 일손지원”

▲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맨 앞)가 8월11일 경기도 안성시 딸기재배 농가에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복구를 도왔다.

농협경제지주는 11일 경기도 안성시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철훈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은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비닐을 교체했다.

피해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컵라면, 생수,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죽산농협에 전달했다.

장철훈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