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대 고객 전용 브랜드 '헤이영'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선착순으로 신규고객 5천 명에게 1만 원을 지급하는 '헤이영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20대 전용 금융상품 가입 5천 명에게 선착순 1만 원 지급

▲ 신한은행 '헤이영' 브랜드 금융상품 가입행사 안내.


'헤이영 머니박스'와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만18세~29세 고객이 대상이다.

헤이영 머니박스는 돈을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0.6%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서비스다.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에서 서비스에 가입한 뒤 기존 입출금계좌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헤이영은 신한은행이 6월 내놓은 20대 고객 전용 브랜드로 상품과 서비스에 젊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20대 고객들이 신한은행과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바일 플랫폼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