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0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보다 12.22%(4900원) 급등한 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솔루스 12%대 두산퓨얼셀 7%대 상승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솔루스 주식을 29만239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7.32%(3250원) 뛴 4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3.43%(260원) 오른 7850원에, 두산중공업 주가는 1.20%(110원) 높아진 92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밥캣 주가는 2만7300원으로 0.55%(150원), 오리콤 주가는 4390원으로 0.46%(20원) 각각 상승했다.

반면 두산 주가는 0.23%(100원) 낮아진 4만43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