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이재식 “농업인과 함께"

▲ 이재식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8월6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이재식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복구를 도왔다.

농협상호금융은 6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식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기한연장 및 재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 상환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