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89억8900만 원, 영업이익 92억9100만 원, 순손실 192억6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0.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4.0%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SPC삼립, 현대종합상사, 카페24, 티로보틱스

▲ SPC삼립 로고.


현대종합상사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46억4400만 원, 영업이익 38억1600만 원, 순이익 83억2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7.41%, 영업이익은 67.14% 감소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카페24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1억3800만 원, 영업이익 43억4500만 원, 순이익 39억58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7.0%, 순이익은 8.2% 각각 증가했다.

티로보틱스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4억8600만 원, 영업이익 12억5400만 원, 순이익 1억6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7.52%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