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6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3.28%(400원)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일렉트릭 3%대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7만337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도 1.95%(600원) 오른 3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58%(500원) 높아진 8만7천 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43%(100원) 오른 2만34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21%(500원) 올라 2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30%(800원) 내린 3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