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반면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들의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유통주 엇갈려, 신세계 현대백화점 내리고 이마트 GS홈쇼핑 올라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5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0.84%(500원) 내린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29%(200원) 낮아진 6만9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2%(200원) 떨어진 6만27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0.73%(1500원) 내린 2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0.44%(500원) 오른 11만4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73%(1천 원) 상승한 13만85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들의 주가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BGF리테일 주가는 1.23%(1500원) 오른 12만3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8%(200원) 높아진 3만445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2.41%(2600원) 상승한 11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33%(200원) 떨어진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