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GS슈퍼마켓과 GS25 점포에서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털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5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넥스트 레벨 렌털’ 서비스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 GS슈퍼마켓과 GS25 점포에서 넥센타이어 렌털 상품 판매

▲ GS리테일은 5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시작으로 넥센타이어의 ‘넥스트 레벨 렌탈’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 GS리테일 >


25일부터는 전국 GS25 점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렌털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넥스트 레벨 렌털’은 누적 판매 70만 개를 넘어선 넥센타이어의 렌털서비스 상품으로 타이어를 빌려 쓰면서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도 가능하다.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에 부착된 렌털서비스 모바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담 신청이 접수된다. 

이후 원하는 시간에 타이어 전문 상담원이 소비자에게 전화해 비대면으로 서비스 상품 구매를 돕는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들을 통해 전기 자동차 충전기 운영,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 하이패스 충전 및 단말기 판매, 전동 킥보드 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김상현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담당 MD(상품 기획자)는 “GS리테일은 초간편, 언택트(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경계를 뛰어 넘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 제휴를 선보이려 한다”며 “GS리테일의 소매점을 오프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