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빗썸 모바일웹과 앱을 개선했다.

빗썸코리아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가독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빗썸코리아, 빗썸 모바일앱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과 가독성 높여

▲ 빗썸코리아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가독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빗썸코리아는 최근 보유자산의 평가손익 및 수익률 등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구성과 기능을 일부 개선했다. 

보유자산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모바일앱 내 '자산현황' 탭에 '나의 자산 정렬'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평균매수가와 평가손익, 평가금액 등 수익률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다.

빗썸코리아는 나의 자산 정렬 기능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에 관한 실시간 현재가와 변동율 등 시세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의 평가손익 및 수익률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빗썸코리아는 자산 화면도 대폭 개선했다. 보유자산을 보유자산순, 수익률순, 이름순으로 정렬할 수 있게 '보유자산 정렬'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 테이블 형식이었던 사용자 중심 디자인(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경했다. 보유자산의 영문이름뿐 아니라 한글이름과 심볼 이미지를 추가했다.

빗썸코리아는 보유자산 포트폴리오 기능도 새롭게 만들었다. 회원들의 보유자산 비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그래프 기능을 넣었다.

빗썸코리아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앱 개선을 통해 최근 거래한 가상자산을 메뉴화면 상단에 노출해 시세정보 등 접근성을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