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자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 주가 초반 상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

▲ 바이오스마트 로고.


3일 오전 9시33분 기준 바이오스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61%(2570원) 급등한 상한가 1만1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엠에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7월22일과 7월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및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유전자 증폭(PCR) 방식으로 코로나19를 1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키트다.

바이오스마트는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계열 현대씨스퀘어는 에이엠에스바이오 등과 손잡고 공동으로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