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1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19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8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0% 낮아진 44만71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9.56% 떨어진 33만9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5만9400원에 사고팔려 9.87%,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650원에 거래돼 6.56%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6.18%, 크립토닷컴체인 –4.94%, 이오스 –8.91%, 스텔라루멘 –1.83%, 트론 –6.00%, 비체인 –6.54%, 이더리움클래식 –6.08%, 대시 –7.16%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73% 오른 344.5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41% 높아진 9805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웨이브(2.26%), 루프링(20.41%), 루나(9.33%), 스와이프(5.47%) 월튼체인(0.65%), 브이시스템즈(0.26%), 아이온(0.0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