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2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8종의 시세는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4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4%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3% 내린 35만47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63% 하락한 27만7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7% 내린 6만95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40% 떨어진 162.3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1.38%, 이오스 -3.31%, 트론 -0.69%, 비체인 -3.08%, 이더리움클래식 -1.73%, 넴 –0.33%, 카이버네트워크 –4.14%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만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6.63%,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52.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64% 각각 올랐다.

이 밖에 체인링크(13.67%), 스텔라루멘(2.69%), 제트캐시(6.23%), 대시(2.19%) 베이직어텐션토큰(0.07%), 제로엑스(0.8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