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가고객 종합자산관리 해주는 복합점포 2호점 열어

▲ 신한은행이 7월31일 서울 남대문로 신한 강남센터에서 PIB센터 2호점 개점식을 열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기업가고객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새로 열었다.

신한은행은 PIB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한PWM PIB센터 2호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PIB는 개인 자산관리(PB)와 투자금융(IB)이 결합된 용어로 기업가고객에 종합 자산관리서비스와 기업금융, 투자금융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모델이다.

지난해 12월 개점한 신한 강남센터에 이어 남대문로 서울센터에 2호점을 연 것이다.

신한은행은 PIB센터에 신한금융그룹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을 배치해 한 단계 발전한 종합 자산관리솔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PIB센터 2호점은 기업가고객에게 맞춤 기업컨설팅과 투자상품 및 자산관리 포토폴리오 구성, 투자금융, 법인회계와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