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네이버는 하반기 광고물량 회복에 따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30일 네이버 주가는 29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는 코로나19에 따라 광고사업의 부진이 예상됐지만 클라우드서비스와 업무용 협업도구인 라인웍스 등 전체 사업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나며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천억 원, 영업이익 2306억 원을 거뒀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79.7% 늘었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는 6월 이후 광고물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광고사업이 네이버의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네이버쇼핑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등 광고부문의 성장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740억 원, 영업이익 996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40.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네이버는 하반기 광고물량 회복에 따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30일 네이버 주가는 29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는 코로나19에 따라 광고사업의 부진이 예상됐지만 클라우드서비스와 업무용 협업도구인 라인웍스 등 전체 사업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나며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천억 원, 영업이익 2306억 원을 거뒀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79.7% 늘었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는 6월 이후 광고물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광고사업이 네이버의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네이버쇼핑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등 광고부문의 성장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740억 원, 영업이익 996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40.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