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민병삼 KCC사장의 신규 대표이사 선임으로 3명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KCC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민병삼 KCC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KCC 대표에 민병삼, 정몽진 정몽익과 3인 각자대표체제 갖춰

▲ 민병삼 KCC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KCC는 기존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정몽익 KCC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2인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대표이사가 한 명 더 늘었다.

민 사장은 1953년 8월23일 서울에서 태어나 1971년 덕수상고, 1983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KCC에서 기획담당 상무이사, 중국법인장, 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