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0일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4.56%(800원) 상승한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로템 4%대 현대위아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이노션과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3.88%(1900원)과 3.17%(1200원) 오른 5만900원과 3만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2.65%)와 현대오토에버(2.54%), 현대차(2.00%)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78%(2천 원) 상승한 1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0.47%)와 현대차증권(0.43%), 현대비앤지스틸(0.40%), 현대건설(0.29%)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3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은 유일하게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제철 주가는 0.97%(250원) 하락한 2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