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20만 원대 올라, 가상화폐 시세 등락 엇갈려

▲ 3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4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3종의 시세는 오르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4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3종의 시세는 내리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2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7% 높아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2.2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62%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1% 오른 34만3천 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39% 상승한 25만6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 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0.96%), 라이트코인(0.84%), 크립토닷컴체인(1.93%), 이오스(0.22%), 트론(1.01%), 비체인(0.71%), 이더리움클래식(0.41%), 대시(0.46%), 비트토렌토(0.5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만9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8% 내렸다..

체인링크(-0.6%), 스텔라루멘(-0.26%), 넴(-0.38%), 베이직어텐션토큰(-1.34%), 제로엑스(-2.27%), 카이버네트워크(-2.89%) 등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왁스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