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81억2600만 원, 영업이익 137억1400만 원, 순이익 91억9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기재정정했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4% 줄었고 영업이익은 107.1% 증가했다. 순이익은 32.7% 늘었다.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한미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엘비세미콘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한미사이언스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84억6천만 원, 영업이익 94억7800만 원, 순이익 79억2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6%, 27.3% 줄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0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26억100만 원, 영업이익 16억3800만 원, 순이익 28억5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76.5%, 순이익은 31.5% 감소했다.

엘비세미콘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66억9천만 원, 영업이익 86억2900만 원, 순이익 51억8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4%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7%, 47.2%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