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등 주요 유통회사의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29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0.5%(300원) 떨어진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갈피 못 잡아, 이마트 4%대 오르고 BGF리테일 1%대 밀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는 0.14%(100원) 내린 7만1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6%(100원) 낮아진 6만22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0.48%(1천 원) 떨어진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4.05%(4500원) 상승한 11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48%(2천 원) 오른 13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 및 홈쇼핑 회사 주가도 혼조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19%(1500원) 내린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1.01%(350원)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홈쇼핑 주가는 1.3%(800원) 하락한 6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